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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프랑스 무대 누빈다... 보르도 이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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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경 댓글 0건 조회 4,570회 작성일 19-07-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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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26)의 프랑스 1부 리그 FC 지롱댕 드 보르도 입단이 확정됐다.
 
보르도는 15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의조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프랑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 6월 30일까지 4년이다.
 
이적료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200만 유로(약 26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고, 연봉은 180만 유로(한화 약 23억 원)다. 황의조는 곧 구단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뒤 공식적으로 보르도 소속 선수가 된다.
 
황의조가 누비게 될 프랑스 리그는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무대다. 이상윤(FC로리앙)을 비롯해 서정원(스트라스부르), 안정환(FC메츠), 박주영(AS모나코), 정조국(AJ옥세르), 석현준(스타드드랭스), 권창훈(디종FCO) 등 숱한 한국 선수들이 프랑스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축구전설" 지네딘 지단을 배출시킨 명문구단 보르도는 지난 시즌 답답한 공격력(38경기 34골)으로 프랑스리그 14위를 기록했다.

물론 국가대표와 일본 J리그 무대에서 뛰어난 골 결정력을 보여준 황의조가 내달 11일 개막하는 프랑스 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파울로 소사(포르투갈) 감독의 눈도장을 쉽게 받을 수 있다.
 
황의조는 지미 브리앙(33)의 자리를 노릴 만하다.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인 브리앙은 지난 시즌 보르도 유니폼을 입고 7골(35경기)에 그치며 공격수다운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시즌 보르도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10골)을 기록한 프랑수아 카마노(23)도 황의조와 경쟁을 펼칠 후보다. 카마노는 빠른 발을 이용한 측면 돌파능력이 뛰어나다. 최근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기니 국가대표로 나서 득점(마다가스카르 전)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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