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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성공 벤투호... 크로스 말고 답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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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찬영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19-09-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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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11시, 투르크메니스탄 쾨펫다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대한민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2022 월드컵 2차 예선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2-0으로 승리했다. 대한민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상대 전적은, 대한민국이 2승 1패로 앞서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가 2008년이었기 때문에 상대 전적으로 승부 예측은 어려운 상황이었다. 

대한민국은 전반전을 상당히 쉽게 가져갔다. 투르크메니스탄이 수비적으로 임했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벤투 감독이 강조하는 빌드업을 방해 없이 할 수 있었다. 또한 이용을 중심으로 한, 윙백들의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측면을 공략했다. 실제로 이용의 오버래핑에 이은 크로스는 대한민국의 선제골의 시발점이 되기도 했다. 

허나 대한민국의 이러한 전략은 후반전에 들어 한계를 드러냈다. 전반전에 수비적이었던 투르크메니스탄이 압박을 하며 경기를 진행하자 집중력을 잃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계속되는 측면으로 돌파 이후 중앙으로의 크로스는 투르크메니스탄 수비진에 뻔한 공격 패턴이라는 인삭을 심어주어 대한민국의 공격 전개가 어려워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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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답보 상태일 때, 가뭄에 소나기 내리듯 정우영의 프리킥 골로 대한민국은 2점 차로 앞서나갈 수 있었다. 그리고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마무리 되었으나, 벤투호의 전략에는 아직도 물음표가 붙게 되었다.

전반전에 상대가 수비적으로 나온 탓에 빌드업 축구가 큰 위협 없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하지만 후반전 달라진 상대의 플레이에 당황하여 대한민국만의 경기를 펼치지 못하고 측면 크로스만 계속하는 형식을 보였다. 확실하게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전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2-0 승리를 거둔 벤투호지만, 아직까지 아쉬운 부분이 많이 보였던 경기이기도 하다. 벤투호는 다음달 10일, 15일에 스리랑카와 북한을 상대하게 되는데, 그 때는 어떤 달라진 모습을 보일 지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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