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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스포츠 산업에 200억 특별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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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5,642회 작성일 20-02-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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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스포츠업계에 200억 원의 특별 융자 등이 긴급 지원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6일 최근 방문객 감소, 중국 수출 판로 중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업계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이같은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스포츠 기업을 대상으로 한 특별융자의 금리는 1.5%이다. 융자 한도는 1~2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스포츠기업에게 우선 지원된다. 융자 대상과 조건 등 구체적인 내용은 3월 6일(금)부터 "스포츠산업지원" 누리집(https://spobiz.ksp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에 따르면 "스포츠기업 직무실습(인턴십) 사업"과 "스포츠 선도기업 선정 사업"의 대상자를 피해 기업으로 우선 선발해 종사자들의 고용을 유지하고, 해외마케팅 등 기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턴은 1인당 월 125만 원, 최대 8개월간 지원하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당 매년 2억 8천만 원, 최대 3년간 지원한다.

문체부는 "중국 등 기존 거래처가 막혀버린 기업들을 위해서는 올해 8월에 열리는 스포엑스(SPOEX) 수출상담회에서 피해 기업에 해외 구매자(바이어)를 우선 연결해 주고 상담 공간(부스) 설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사업별 구체적인 신청자격과 지원 절차는 3월 이후 별도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밖에도 기업들이 애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피해상담 통합창구"를 개설한다. 통합창구에서는 문체부의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긴급경영안정자금(중소벤처기업부), 특별 금융지원(시중은행 등), 고용유지지원 신청금(고용노동부), 국세 신고·납부기한 연장(국세청) 등 정부 부처의 각종 지원 사업을 알기 쉽게 상담한다.

전화 번호는 1566-4573이다. 현재는 02-410-1593으로 상담하고 있지만 2월 27일부터 1566-4573 번호를 개통한다. 전자우편은 sisc@kspo.or.kr 주소는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우리금융아트홀 4층 스포츠기업 상담실)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계 부처와 함께 스포츠 분야 소비 진작을 위한 방안을 보완하는 등 앞으로도 스포츠 기업들의 경영 애로가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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