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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노리는 한화, 장시환-장민재 역할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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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0-03-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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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한화에겐 토종 선발투수 장시환-장민재의 역할이 중요하다.
 
2018시즌 한화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반등에 성공하는 듯했다. 그러나 지난해 0.256의 타율과 4.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9위로 추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렇게 한화가 부진하게 된 요인 중 하나는 약했던 "토종 선발진"을 꼽을 수 있다. 
 
지난 시즌 한화의 용병 투수 서폴드 채드벨이 각각 12승과 11승을 기록한 반면, 토종 선발투수 중 10승을 기록한 선수는 없었다. 시즌 초반 선발투수로 등판했던 박주홍과 김범수는 선발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김민우 또한 16경기에 등판해 2승 7패 6.7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나마 장민재는 토종 선발 로테이션을 꿋꿋이 지켰다. 하지만 후반 들어 불안한 모습을 보여줘 아쉬움을 남겼다. 
 
흔들리는 선발진을 복구해야 한다는 판단을 한 한화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장시환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또한 지난해 토종 선발로서 굳건히 자리를 지켜주던 장민재는 장시환과 함께 토종 선발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병 투수와 함께 3-4선발이 활약해준다면 한화의 반등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한화에 새 둥지를 트게 된 장시환은 지난해 롯데에서 선발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선발 보직에 안착했다. 시즌 초반 선발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중반 이후부터 나아진 완급 능력을 선보이며 선발투수 적응에 성공했다.

장시환은 27경기에 등판해 6승 13패 4.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우수한 성적은 아니지만 로테이션에서 이탈하지 않고 120이닝 이상을 던졌다는 점에서 한화 토종 선발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시환의 평균자책점이 높은 이유 중 하나에 롯데 수비진 덕을 보지 못한 것도 있다. 따라서 블로킹 능력이 뛰어난 최재훈과 좋은 호흡을 보인다면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최재훈과의 호흡이라면, 장시환의 주무기인 슬라이더, 포크볼과 같은 변화구도 더욱 자신 있게 구사할 수 있다.
 
그는 스프링캠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다. 지난 5일 미국에서 치러진 LA 다저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4이닝 무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최고 구속 145km의 직구를 선보이기도 했다. 장시환은 이날 팀이 4-2로 승리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이로써 장시환은 토종 선발로서의 자질을 증명했다.
   
장시환과 함께 토종 선발진 자리를 지킬 것으로 유력한 장민재는 앞서 언급했듯 지난해 한화의 토종 선발 로테이션을 굳건히 소화했다. 6월까지 6승 3패를 기록하며 토종 에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데뷔 첫 10승을 꿈꾸기도 했다. 그러나 후반기에 들어 다소 흔들렸다. 2019시즌 장민재는 26경기 중 22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 8패 5.4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뛰어난 성적은 아니지만 토종 선발진의 중심에서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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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재는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는 아니지만 너클커브, 슬라이더, 포크볼 등의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특히 낙차 큰 너클커브는 상당한 위력을 자랑한다. 또한 한화는 이용규와 하주석의 복귀와 정진호, 김문호의 영입으로 수비를 보강했다. 따라서 장민재는 지난해 받지 못했던 수비의 도움을 받는다면, 올 시즌 더욱 날아오를 수 있다.
 
그 또한 장시환처럼 스프링캠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6일 밀워키와 연습경기에서 3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또한 지난 21일 대전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4이닝 동안 4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장민재의 활약은 토종 선발에 대한 한화의 고민을 덜어줌과 동시에 이번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장시환과 장민재는 한화를 반등시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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