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버린 노토바이... 노수광은 다시 달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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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4,310회 작성일 21-09-11 01:39본문
스포츠이슈 |
2021 KBO리그에서 한화 이글스는 9일 현재 38승 5무 62패 승률 0.380의 10위다. 창단 첫 10위의 굴욕을 당했던 지난해 승률 0.326보다 약간 낫지만 2년 연속 3할대 승률의 최하위라는 점에서는 큰 변화가 없다. 수베로 감독을 비롯해 외국인 코칭스태프를 대거 영입하고 베테랑을 대대적으로 정리했으나 본격적인 리빌딩 첫해를 보내는 한화의 경기력은 기복이 심하다. 한화는 타율 0.235로 10위, 홈런 57개로 9위, OPS(출루율 + 장타율) 0.670으로 9위, 경기당 평균 득점 3.98로 9위로 팀 타격의 중요 지표가 모두 최하위권이다. 베테랑 타자들을 배제하고 젊은 타자들 위주로 팀 타선을 구성하면서 세대교체의 골짜기에 직면했다. 지난 8월 28일에는 베테랑 좌타 거포 이성열이 현역 은퇴를 선언하고 2군 전력 분석원으로 새출발했다. 가뜩이나 베테랑이 부족한 한화 타선에서 또 한 명의 베테랑이 떠난 것이다. 20대 이하의 젊은 선수들 위주의 한화 타선에서 중심을 잡아야 할 타자로는 1990년생 외야수 노수광이 꼽힌다. 그는 건국대를 졸업하고 2013년 한화에 육성 선수로 입단했다. 이후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를 거쳐 친정팀 한화로 지난해 6월 되돌아왔다. 한화가 외야 및 타선 보강을 위해 우완 투수 이태양을 내주고 그를 데려온 것이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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