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서 벗어난 성남, 김남일 감독의 교체카드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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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4,463회 작성일 21-09-13 22:09본문
스포츠이슈 |
사실상의 "단두대 매치" 였던 FC서울과 성남FC간의 경기에서 어느 누구도 웃지 못하며 마무리됐다.
성남과 서울은 12일 오후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1" 29라운드 경기에서 1골씩 주고 받은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성남과 서울은 승점 1점씩 나눠갖는 데 그치며 기약없는 강등권 탈출 경쟁을 계속 이어나가게 됐다. 성남을 구해낸 김남일 감독의 교체작전 지면 끝장이라는 것을 의식해서인지 두 팀은 전반전 내내 이렇다 할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 성남은 매끄럽지 못한 공격전개 속에 뮬리치가 오프사이드 트랩에 빠지는 등 고립되는 현상을 노출하며 제대로된 득점기회를 만드는 데 실패했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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