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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승점 1점 챙겼지만... 아쉬움 남는 벤투 감독의 교체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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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114회 작성일 21-10-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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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높은 이란 원정길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지만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놓쳤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2일 밤(한국시각)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 이란과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2승 2무의 성적을 기록해 이란에 이어 2위 자리를 유지한 채 10월 2연전을 마무리 했다.  

손흥민이 열었지만... 15분 남기고 승리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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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0분까지는 그야말로 시소같은 승부가 펼쳐졌다. 전반 1분 황의조의 슈팅과 10분 황희찬의 헤더슛 등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친 한국이었지만 대다수의 슈팅이 유효슈팅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아쉬움이 남는 경기를 펼쳤다.  

이란은 경기 주도권을 내준 가운데 사르다르 아즈문과 메흐디 타레미 투톱을 활용한 다이렉트한 공격으로 한국을 위협했다. 그때마다 한국은 김민재가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를 펼치면서 이란의 공격을 막어냈다.  

위기에선 김승규 골키퍼의 선방이 빛났다. 전반 43분 이란의 공격기회에서 아즈문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자 김승규 골키퍼가 막어낸 데 이어 세컨볼 상황에서 타레미의 슈팅까지 막어냈다. 바로 이어진 이란의 공격에서 자한바크쉬의 슈팅 역시 안정적인 펀칭으로 쳐낸 김승규 골키퍼의 결정적인 선방속에 전반전을 0대 0으로 마친 한국이었다.  

위기를 넘긴 한국은 후반 4분 처음으로 찾아온 득점기회를 살렸다. 후방에서 한번에 볼이 길게 연결되자 이를 놓치지 않은 손흥민은 이란수비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린 뒤 슈팅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하면서 한국에 리드를 안겼다.  

선제골 이후 이란이 흔들리는 틈을 노린 한국은 후반 12분 손흥민의 유효슈팅이 나오는 등 추가골을 넣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후반 20분을 넘어서면서부터 이란의 공세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한바크쉬와 타레미가 개인기량을 앞세워 왼쪽 측면을 공략하자 한국 수비가 쉽게 뚫리는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이 수비까지 내려와 3백을 형성하며 이란의 공격을 차단했으나 후반 22분 에자톨라이의 중거리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위기상황이 계속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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