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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아자디 원정, 손흥민의 선제골로 승점 1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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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373회 작성일 21-10-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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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은 대한민국 축구에게 악몽의 성지같은 곳이다. 1974년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 첫 원정 이후 47년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아자디 원정에서 2무 5패를 기록했다. 고지대라는 선천적인 환경의 불리함과 10만 원정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은 여러모로 축구하기 힘든 환경을 조성한다.

2009년 2월 11일 남아공 월드컵 지역예선 이란과의 원정경기에서 박지성이 동점골을 넣은 이후 대한민국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할 만큼 아자디 스타디움은 악명높은 곳이다.

과연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아자디 원정에서 승점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인지가 관심사였다. 이란은 강력한 피지컬을 앞세운 압박과 순간적인 공수 전환 속도가 위력적인 팀이고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FIFA 랭킹(22위)을 유지하고 있다.

그만큼 힘든 승부가 예상되었던 테헤란 아자디 원정.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이후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이란을 상대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10월 12일 아자디 원정을 복기해본다.

1. 팽팽한 접전, 희망을 보여준 전반전

대한민국은 골키퍼 김승규, 수비라인에 이용, 김민재, 김영권, 홍철, 미드필더 라인에 정우영, 황인범, 이재성, 손흥민, 황희찬, 원톱으로 황의조를 내세웠다. (4-2-3-1)

이란은 최근 FC 포르투에서 절정의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타레미와 간판 스트라이커 아즈문 투톱을 내세워 대한민국 골문을 공략하였다.

전반전 막판 위기 장면을 맞이하기도 했지만 골키퍼 김승규의 선방에 힘입어 위기를 탈출하였다. 전반전은 점유율(53% vs. 47%)에서도 앞섰고, 비록 유효슈팅은 나오지 않았지만 상대보다 더 많은 슈팅(8개 vs. 5개)을 기록하며 상대 수비진을 압박하였다.

2. 상대의 수비를 무너뜨린 완벽한 선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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