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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의 파행(?) 끝낸 NBA, 드디어 정상시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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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756회 작성일 21-10-1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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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람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대단하다 못해 유별나다. 작년 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메이저리그가 정상적으로 개막할 수 없게 되자 미국의 유명 스포츠 채널 ESPN에서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한국의 KBO리그 중계권을 구입해 현지 시간으로 이른 아침에 야구 중계를 방송했다. 그리고 여름 코로나가 잠시 잠잠해질 기미를 보이자 팀 당 60경기의 미니시즌으로 메이저리그 개막을 강행했다.

실내스포츠인 NBA는 방역에 있어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선수 중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시즌이 전면 중단됐던 NBA는 고민 끝에 상대적으로 코로나19에 안전하다고 여겼던 올랜도에 특별 격리시설을 만들어 무관중으로 잔여 시즌 및 플레이오프 일정을 마무리했다. NBA는 지난 시즌에도 코로나19로 시즌을 늦게 시작했지만 팀 당 72경기를 소화하며 시즌을 소화했다.

예년보다 한 달 정도 늦게 마무리됐던 2020-2021 NBA는  2021-2022 시즌 팀 당 82경기를 치르는 "정상시즌"으로 복귀한다. 2018-2019 시즌 이후 세 시즌 만에 정상적인 풀타임 시즌을 치르는 터라 농구팬들의 기대도 점점 올라가고 있다. 특히 동부 컨퍼런스에는 "디펜딩 챔피언" 밀워키 벅스를 비롯한 우승후보들이 대거 포진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밀워키 2연패 막으려는 브루클린의 도전

밀워키는 지난 시즌 카림 압둘-자바와 오스카 로버트슨이 활약하던 1970-1971 시즌 이후 40년 만에 파이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알고도 못 막는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쿤포가 공수에서 날아다니며 첫 파이널 MVP에 선정됐다. 여기에 리그에서 가장 안정감 있는 슈터인 크리스 미들턴과 공수겸장 가드 즈루 할러데이, 외곽슛을 갖춘 빅맨 브룩 로페즈 등 올스타 출신 선수들도 "괴인"의 조력자가 돼 코트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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