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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트랙 첫 경험한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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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4,500회 작성일 21-10-2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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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 경기가 개최될 중국 옌칭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제훈련(ITP)에 참가하고 있는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선수들이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메달 꿈을 안고 미리 트랙을 질주했다.

국제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테스트 이벤트를 대신해 편성된 것으로, 선수들이 트랙을 질주하며 어려운 구간, 트랙의 상황 등을 눈여겨보고 보강할 수 있는 자리다. 선수들은 24일까지 국제 훈련에서 트랙을 최대한 경험한 뒤, IBSF 승인 레이스를 통해 베이징에서의 첫 실전 무대에 나선다.

트랙을 뛰어본 선수들은 19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을 통한 인터뷰에서 "보기와 다르게 난이도가 높아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중국 선수들이 비공개 훈련을 진행하면서 트랙에 대한 이해를 최상위로 올린 터라, 이에 대한 우려를 덧붙이기도 했다. 

""크라이슬"보다 직후 커브가 어렵네요"

코로나19로 인해 옌칭 트랙은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었다. 선수들 역시 영상이나 사진으로밖에 접하지 못했던 트랙이었다. 지난 3월 평창에서 열린 IBSF 승인 레이스에서 만난 선수들은 베이징 트랙에 대해 "2020-2021 시즌에 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트랙 경험을 하지 못해 아쉽다"고 이야기하곤 했었다.

선수들은 처음 탄 베이징 트랙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선수들은 대체적으로 만족했다.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는 "전체적인 부대시설은 지금까지 지어진 트랙 시설 중에 최고인 것 같다"고 전했고, 봅슬레이 원윤종 선수 역시 "최신식 경기장이기에 시설 부분은 부족함이 없다"고 소감을 답했다.

경기장에 가기 전 선수들이 가장 주목했던 구간은 어땠을까. 베이징 트랙에서 가장 어렵다고 알려졌던 구간은 롤러코스터가 한 바퀴 돌듯 360도를 회전하는 이른바 "크라이슬" 구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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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 구간이 있는 트랙은 빠른 속도로 썰매가 내려가는 데다 원심력을 받은만큼, 중력을 평소보다 4~5배가량 받는다. 그런 탓에 선수들에게는 집중력을 유지하기에 어려운 구간으로 꼽히곤 한다. 옌칭 트랙에도 이런 크라이슬이 포함된 탓에 다른 트랙보다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곤 했다.

하지만 선수들은 크라이슬 구간이 보기보다 어렵지 않다고 전했다. 윤성빈 선수는 옌칭 트랙에 대해 "사진으로 접했을 때와 비슷하게 크고 긴 트랙이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트랙 난이도가 높지는 않다. 크라이슬 역시 어려우리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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