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대어 넘치는 삼성, 박해민 잔류에 성공할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4,532회 작성일 21-11-28 18:54본문
스포츠이슈 |
KBO리그 스토브리그의 최대 볼거리인 FA 시장이 26일 개장되었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9명의 FA 자격 선수 중 14명의 승인 선수를 25일 공시했다. 이번 FA 시장에는 김현수, 김재환, 손아섭, 나성범, 박해민, 박건우 등 국가대표를 경험한 리그 최고 외야수들이 다수 풀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박해민은 수비와 주루 능력이 나머지 FA 외야수에 비교해 가장 앞선다는 장점이 돋보인다. 그는 전문 중견수로서 빠른 발을 앞세워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한다. 원소속팀 삼성 라이온즈의 코너 외야를 맡는 김헌곤, 구자욱 등의 수비가 빼어난 것은 아니지만 박해민이 종횡무진으로 이들을 뒷받침하며 상쇄하고 있다. 안타성 타구를 몸을 사리지 않고 날리며 아웃 처리하는 다이빙 캐치도 종종 볼 수 있다. 박해민의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가 외야가 좁은 편이지만 만일 외야가 넓은 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팀으로 이적한다면 수비 장점은 더욱 빛날 수 있다. ※ FA 박해민 최근 5시즌 주요 기록 전체 내용보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