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LG와 4+2년 115억원 재계약... 더 높은곳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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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4,320회 작성일 21-12-19 13:58본문
스포츠이슈 |
FA 외야수의 행선지가 하나둘 정해지는 가운데, 김현수도 도장을 찍었다.
김현수의 원소속팀 LG 트윈스는 1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프리에이전트(FA) 김현수와 4+2년 최대 115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최초 계약 기간 4년 총액 90억 원(계약금 50억 원, 연봉 총액 40억 원)이며 이후에는 구단과 선수가 상호 합의한 옵션을 달성하면 2년 총액 25억 원의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된다"고 발표했다. LG 구단은 이번 계약에 대해서 "김현수는 팀의 중심이자 핵심이며 모든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로서 앞으로도 선후배들과 함께 LG 트윈스에 강팀 DNA를 지속적으로 심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4년간 LG와 동행했던 김현수, 앞으로도 함께한다 2006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김현수는 올 시즌까지 KBO리그서 14시즌 동안 통산 1670경기에 출전, 타율 0.319 1943안타 212홈런 1169타점 OPS 0.891을 기록했다. 2008년과 2018년에는 타격왕을 차지했고, 지난해를 포함해 골든글러브를 다섯 번이나 수상한 리그 대표 외야수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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