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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이번 시즌 부진, 그저 내가 못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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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2,672회 작성일 22-01-2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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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선수가 올림픽에 자력으로 출전하는 이번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들의 각오를 공유하는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26일 오전 열린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비대면 미디어데이에서는 시즌을 마치고 귀국해 자가격리 중인 선수들이 비대면으로 취재진을 만나 베이징 올림픽에 앞서 자신들의 포부를 밝혔다.

"썰매 간판"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도 이날 미디어데이에 참가해 이번 시즌 부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윤성빈 선수는 "이번 시즌 부진은 그저 내가 못 했기 때문"이라며, "현실을 냉정하게 보았을 때는 메달도 어려울 것 같다"고 냉정한 평가를 이어갔다.

"서영우 선수 공백 아쉬워... 빨리 쾌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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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조인호 총감독은 "선수단이 지난 18일 귀국해서 자가격리를 28일까지 이어가고 있어 제한적인 훈련만을 하고 있다"며, "어려움이 많지만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선수단 상황을 밝혔다.

조 총감독은 이어 베이징 코스에 대해 "옌칭 코스를 타기 이전에는 난이도가 높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선수들이 주행한 결과 그리 어렵지 않았다고 했다"면서, "특히 옌칭 트랙에 맞춰서 장비 등의 준비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 거기서 결과가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고 베이징 트랙에 대해 말했다.

조 총감독은 선수에 대한 현황 역시 밝혔다. 조인호 감독은 윤성빈 선수에 대해 "지금까지 잘 해왔지만 이번 시즌에 앞서 여러 환경적 제약과 악조건이 겹쳤던 것 같다"면서, "선수 본인도 이겨내려고 많이 노력하면서 핑계 없이 잘 해내고 있다"며, "동계올림픽 때 시즌 때의 아쉬운 성적을 만회하려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평창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봅슬레이 서영우 선수의 부상에 대해서도 "어깨 부상으로 국내에서 재활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 도중에 발목에 또 부상을 입어 올림픽 참가가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면서, "대신 김진수 선수가 잘 해주었기에 올림픽 때 잘 하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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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봅슬레이 선수들의 각오가 이어졌다. 평창 동계올림픽 때 4인조 은메달을 따냈던 원윤종 파일럿은 "시즌 초반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잘 이겨내면서 경기를 치렀다"라며, "남자 2인승, 4인승은 물론 여자 모노봅까지 출전권을 따내 기쁘고, 베이징에서도 선수들이 모든 경기 후회 없이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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