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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강이슬 팀? KB 챔프전 득점 2위는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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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4,439회 작성일 22-04-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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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와 우리은행 우리원의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KB가 2승을 먼저 따냈다. 10일 1차전에서 78-58로 대승을 거둔 KB는 12일 2차전에서도 우리은행의 추격을 뿌리치고 80-73으로 승리했다. 이제 KB는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거둬도 2018-2019 시즌 이후 3년 만에 역대 두 번째 통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다. KB는 2차전까지의 기세를 몰아 시리즈를 조기에 끝내려 한다.

이번 챔프전에서도 KB가 자랑하는 한국 여자농구 최고의 선수 박지수는 차원이 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1차전에서 단 23분만 뛰고도 12득점18리바운드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한 박지수는 2차전에서는 이번 봄 농구 들어 처음으로 30분 이상을 소화하며 23득점12리바운드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지수가 KB를 우승으로 이끈다면 개인 통산 두 번째 정규리그와 챔프전 MVP 동시수상이 매우 유력해진다.

하지만 KB가 챔프전에서 2승을 먼저 따낼 수 있었던 것은 박지수 혼자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했다. KB는 박지수에게 우리은행의 수비가 집중됐을 때 동료선수들이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착실히 득점을 쌓아주면서 시리즈를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었다. 특히 KB에서 상대적으로 이름값이 그리 높지 않은 김민정은 챔프전 2경기에서 평균 15득점4리바운드에 무려 63.16%의 2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며 KB의 히든카드로 활약하고 있다.

꾸준한 성장으로 KB 대표 식스우먼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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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출범 초기까지만 해도 자유계약으로 선수를 선발하던 여자프로농구는 1999년부터 신인 드래프트 제도를 도입했다. 김정은(우리은행)과 이경은(신한은행 에스버드)을 배출했던 2005년 드래프트와 강아정(BNK 썸), 김단비(신한은행), 배혜윤(삼성생명 블루밍스)이 동시에 등장한 2007년 드래프트는 2000년대 최고의 드래프트로 꼽힌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로 범위를 좁히면 최고의 드래프트는 단연 2012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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