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김민지-이기정, 세계선수권 메달 레이스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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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2,570회 작성일 22-04-29 19:01본문
스포츠이슈 |
믹스더블 컬링 대표팀 김민지-이기정 조가 결국 세계선수권 메달 레이스로의 길에 나서지 못한다. 두 선수는 현지시간으로 2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믹스더블 컬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핀란드에 대승을 거두며 결선으로의 불씨를 지폈지만, 에스토니아에 대패하며 결선으로의 트래직 넘버가 소멸되었다. 물론 같은 시각 펼쳐진 경기 결과에 따라 조별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스웨덴·노르웨이·스위스가 6승 2패를 차지하면서, 물리적으로도 승리를 거둘 방도가 사라졌다. 한국 최초의 믹스더블 컬링 메달을 꿈꾸던 선수들에게는 아쉬운 결과다. 결선 진출은 불발되었지만 선수들의 명예를 위한 마지막 과정이 남았다. 선수들은 한국 시간으로 28일 밤 치를 스위스와 최종전 결과에 따라 강등전을 치를지에 대한 여부가 결정된다. A·B조 조별리그에서 각 조 8위와 9위가 치르는 강등전에서 패하면 다음 세계선수권은 예선 대회를 거쳐야 올라올 수 있다. 핀란드에 넉 점 차 이기고도...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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