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에바스 떠나보낸 kt, 새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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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2,244회 작성일 22-05-18 11:47본문
스포츠이슈 |
올 시즌 가장 먼저 한국을 떠나는 외국인 선수는 지난해 팀을 통합 우승으로 이끈 윌리엄 쿠에바스였다.
kt 위즈는 1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의 대체 선수로 좌완 투수 웨스 벤자민을 연봉 33만 100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었던 kt가 칼을 빼 든 것이다. kt 나도현 단장은 "쿠에바스는 2019년부터 꾸준한 활약을 했고, 통합 우승에도 일조한 선수라 회복을 기다렸다. 그러나 공백 기간이 길어지면서 불확실성이 커졌고, 전력 강화를 위해 벤자민을 영입했다. 그동안 좋은 내용을 보여줬던 쿠에바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3년간 묵묵하게 활약했던 쿠에바스 2019년 KBO리그에 데뷔한 쿠에바스는 첫해부터 인상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다. 정규시즌 30경기에 등판해 184이닝 13승 10패 ERA 3.62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17을 기록, 합격점을 받았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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