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D-100, 16강 노리는 벤투호의 카타르 로드맵은? > 스포츠이슈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스포츠이슈


   자유게시판    유용한사이트    스포츠이슈    익명게시판


월드컵 D-100, 16강 노리는 벤투호의 카타르 로드맵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2,622회 작성일 22-08-14 12:42

본문

스포츠이슈


IE003034594_STD.jpg
 
사상 최초의 겨울 월드컵이 될 200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오는 13일이면 개막 D-100일을 맞는다.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월드컵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10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에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손쉽게 통과한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불과 1년 전만 해도 벤투호를 바라보는 시선은 매우 부정적이었다. 능동적이고 경기를 지배하는 스타일의 벤투 감독 축구 철학을 두고 "고집"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며 비판을 가하는 여론이 대다수였다. 2019 아시안컵 8강 탈락을 시작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까지 아쉬운 경기력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벤투호가 조금씩 정상궤도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아시아 최종예선이다. 후방에서의 빌드업을 강조하는 전술에 애를 먹었던 선수들도 서서히 녹아들기 시작했다.
 
최종예선 조 추첨 당시만 하더라도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5개 팀이 모두 중동 국가들로 구성됨에 따라 최악의 조 편성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벤투호는 총 10경기 중 2경기를 남겨두고 본선행을 조기 확정지었다. 지난 2014, 2018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마지막 경기에서야 본선 진출 여부가 갈린 것을 감안하면 벤투호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셈이다.
 
최종예선 성적표는 7승 2무 1패 A조 2위. 비록 목표로 삼은 전 경기 무패와 조 1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숙적 이란에 1승 1무를 거두며, 11년 동안 이어진 이란 무승 징크스를 끊었다는 점에서 팬들의 찬사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IE003034597_STD.jpg
 
6월 평가전-동아시안컵 부진
 
지난 최종예선에서 아시아 팀을 상대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면 지난 6월 A매치 4연전은 타 대륙 강팀과의 경기를 통해 벤투호의 현 주소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였다. 브라질-칠레-파라과이-이집트를 상대로 2승 1무 1패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경기 내용에서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후방 지역에서의 패스 전개와 빌드업이 매끄럽지 못했다. 특히 하프라인 밑에서의 실수가 너무 잦았으며, 상대의 빠르고 조직적인 압박에 대처하는 모습이 아시아 최종예선에서와는 사뭇 달랐다. 또, 위험지역에서 공 소유권을 빼앗기며 실점 위기를 맞았다.
전체 내용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우회접속시 채팅창이 작동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중고천국텔레그램
중고천국검증
오늘 1,577 어제 1,723
최대 23,518 전체 4,047,288

게시물에 대한 책임은 작가에게 있으며 우리는 책임을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당신의 국가에서 인정하는 성인이 아니라면 성인 정보를 사용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Copyright © usedheave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