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까지 D-1... 상무에서 돌아오는 선수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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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이슈 |
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워야 했던 선수들이 소속팀으로 돌아온다.
상무 야구단에서 뛰고 있던 14명의 선수가 21일자로 전역한다. 이튿날인 22일부터 더 이상 "군인" 신분이 아닌 만큼 1군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포지션별로는 투수(8명)가 가장 많고 내야수(3명), 외야수(2명), 포수(1명)가 그 뒤를 잇는다. 이름만 들어도 야구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익숙한 이름이 많다. 군입대 직전 시즌까지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냈던 선수도 있다. 따라서 사정이 급한 팀의 경우에는 상무서 돌아온 선수를 곧바로 엔트리에 합류시키는 것도 생각해봐야 한다. 당장 소속팀의 부름을 받을 수 있는 선수들 내야수 홍종표와 더불어 KIA 타이거즈의 미래를 책임질 김기훈의 이름이 눈에 띈다. 2019년 1차 지명으로 입단할 만큼 고교 시절부터 팀의 기대가 컸던 투수다. 그러나 이렇다 할 활약 없이 2020시즌을 끝으로 군입대를 결정했다. 최근 두 시즌 동안 퓨처스 성적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13경기 52이닝 4승 2패 평균자책점 4.15, 올핸 16경기 85⅓이닝 6승 2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5위 경쟁을 하고 있는 KIA의 마운드가 지쳐가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김기훈을 활용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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