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빼앗긴 NC, FA 보상선수로 우완투수 전창민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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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1,850회 작성일 22-11-30 18:19본문
스포츠이슈 |
주전 포수 양의지(두산 베어스)를 내준 NC 다이노스가 우완투수 전창민과 손을 잡았다.
NC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두산으로 이적한 양의지의 보상선수로 두산 투수 전창민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양의지가 B등급임에 따라 NC는 전창민과 더불어 양의지의 2022년도 연봉 100%인 10억원을 받게 된다. NC는 양의지 이적 이후 두산으로부터 25인 보호선수 명단을 넘겨받았다. 노진혁과 손을 잡은 롯데 자이언츠의 20인 보호선수 명단도 함께 살펴보면서 고민을 거듭했고, NC의 최종 선택은 전창민이었다. 군 문제 해결한 1라운더 유망주 전창민 충암중과 부천고를 졸업한 전창민은 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9순위로 두산에 입단했다. 상위 라운드, 그것도 2차지명에서 가장 먼저 두산의 부름을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전창민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는 이야기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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