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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잡은 모로코, 월드컵 4강 진출 이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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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2,241회 작성일 22-12-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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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포르투갈에 패한 아픔을 설욕한 모로코가 아프리카 역대 최초의 월드컵 4강 신화를 창조하며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모로코가 11일 자정(한국시각)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1대 0 승리를 거뒀다.

모로코 승리 이끈 엔-네시리의 한 방, 희비 엇갈려

이날 경기는 2018년 월드컵 이후 4년만의 재대결이란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던 두 팀은 전반 4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에 힘입어 포르투갈이 1대 0으로 승리했다. 모로코는 선전했지만 해결사 부재와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패하면서 조별리그 탈락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4년만에 다시 만난 두 팀. 경기 흐름은 포르투갈이 가져갔다. 수비적으로 내려앉은 모로코를 상대로 70%를 상회하는 높은 볼 점유율을 기록한 포르투갈은 전반 2분 주앙 펠릭스의 헤더슛을 시작으로 9차례의 슈팅을 시도하면서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포르투갈의 득점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2분 주앙 펠릭스의 헤더슛이 모로코 야신 부누 골키퍼 선방에 막힌 것을 시작으로 전반 31분 주앙 펠릭스의 슈팅역시 수비맞고 굴절되어서 골대를 넘어갔다. 이어 전반 45분 브루누 페르난데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오는 등 전반전 결정적인 득점기회 3차례를 놓치면서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경기흐름을 가져가지 못했다.

모로코가 기회를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수비를 두텁게 한 뒤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바탕으로 한 탈압박 수비로 역습을 전개한 모로코는 유세프 엔-네시리를 중심으로 하킴 지예흐, 소피앙 부팔, 세림 아말라가 돌격대장 역할을 해내면서 포르투갈의 뒷공간을 노렸다.

이는 전반 42분 결실을 맺는다. 포르투갈의 공격을 끊어내고 이어진 모로코의 역습 찬스에서 야히아 아티얏 알라가 올려준 크로스를 엔-네시리가 헤더 골로 연결시키면서 모로코가 리드를 가져가고 전반을 마쳤다.

1골의 리드를 내준 포르투갈은 후반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시작으로 하파엘 레앙, 비티냐, 주앙 칸셀루, 히카르두 오르타등 공격자원들을 대거 투입해 4-4-2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줬다. 모로코는 선수들의 체력 열세 속에서 5백으로 변화하며 이에 응수했다.

포르투갈의 마무리 부재는 후반전에도 이어졌다. 한 골을 뒤진 탓에 선수들의 플레이가 조급해지는 문제를 노출한 포르투갈은 심판판정에 과민하게 반응하거나 빈번한 패스미스로 공격의 맥이 끊기는 문제를 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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