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전적 팽팽, 수원 더비 승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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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1,822회 작성일 23-03-11 11:17본문
스포츠이슈 |
한국 프로축구에서 같은 연고지에 팀이 2개 이상 존재하는 지역은 서울과 수원뿐이다.
서울에는 FC서울 (K리그1)과 서울 이랜드 FC (K리그2)가 있고 수원은 K리그 1에 수원 삼성과 수원 FC가 있다. 3라운드를 맞은 K리그에 올해 처음으로 연고지 더비인 "수원 더비"가 수원 종합 운동장에서 펼쳐지게 된다. 같은 1무 1패지만... 상반된 분위기 양 팀은 이번 시즌 많은 기대를 받으며 시즌에 돌입했지만 아직까지 승리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있는 상황이다. 수원 FC는 1라운드 제주를 상대로 무득점 경기를 펼치며 무승부를 거둬야만 했고 2라운드는 김기동 감독의 포항을 상대로 이른 시간 2골을 내리 내주면서 뼈아픈 패배를 홈 개막전에서 당해야 했다. 최고 테크니션을 자랑하는 윤빛가람이 합류했으나 마무리 과정에서 방점을 찍지 못하며 답답함을 보였던 수원 FC다. 수원 삼성 역시 1라운드 광주와의 홈 개막전에서 후반 막판 광주 아사니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첫 패배를 기록했고 2라운드 전주 원정을 떠나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끝내 승리에는 도달하지 못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해야 했다. 허나 지난 시즌 보여줬던 경기력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개선된 경기력과 직전 전북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경기력은 이번 수원 더비를 기대하기에 충분한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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