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으로 싸운 포항에 진땀 뺀 대전... 비책에 말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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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357회 작성일 23-03-12 20:22본문
스포츠이슈 |
결국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했던 대전 하나 시티즌이었다.
11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3 3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과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는 양 팀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두며 각각 승점 1점을 얻는 것에 만족해야만 했다. 몰아쳤던 대전, 하창래의 퇴장까지 전반 시작과 동시에 대전은 포항을 거칠게 몰아세웠다. 주세종이 지난 인천과의 경기에서 안와골절 부상을 당하며 전력 공백이 우려됐던 대전이었지만 난적 포항을 상대로 시종일관 괴롭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원정을 떠난 포항은 대전에 밀리며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했다. 특히 포항 전술의 핵심인 김종우-오베르단이 대전의 투톱 신상은-티아고에 막히며 중원에서 경기를 풀지 못했던 포항이었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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