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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관왕 박지원의 비결 "작은 목표 하나하나씩 이룬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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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974회 작성일 23-03-1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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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표팀의 새 에이스로 등극한 박지원이 왜 에이스로 발돋움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었던 기자회견이었다.

지난 12일 2023 KB금융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의 폐막 기자회견에서 박지원은 "두 번의 올림픽에 나서지 못하는 실패를 통해 멀리 있는 것이 바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자신이 대회를 준비한 마음가짐을 밝혔다. 박지원은 "하나의 목표를 하나씩 이루겠다고 결심한 덕분에 성공했다"고 비결을 드러냈다.

1000m 금메달이 불발된 이후 눈물을 흘리기도 했던 최민정은 "많은 것을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휴식 기간동안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번 대회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가져간 최민정은 "경기 운영을 푸는 방식부터, 크게는 장비나 스케이팅 방식도 바꿔야겠다"며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아쉬움 남지만, 팬들 앞 경기 영광스러웠다"

이번 대회 1500m와 10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박지원은 "개인전에서는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1000m도 충분히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었기에 만족이 매우 크다"며 기쁨을 드러내면서도, "계주 경기에서 아무래도 아쉬움이 남는다. 그 부분을 어떻게 다음 시즌에 보완할지 생각이 든다"며 못내 아쉬워했다.

1500m와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최민정 선수는 "많은 팬들 앞에서 경기한 것 자체가 굉장히 영광이면서 큰 의미였던 것 같다"면서도, "이번 시즌 하면서 느꼈지만, 이번 세계선수권은 지금까지 갖고 있던 것, 알고 있던 것으로 했었는데 다음 시즌부터는 여러 부분에서 변화를 줘야 하다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여러가지로 의미 있고 중요한 대회였던 것 같다"는 최민정은 "1000m 은메달이 가장 아쉬웠다"며 "좋은 흐름이었다고 생각했었고,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리라고 생각했는데, 여러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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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m에서 0.002초차로 메달을 놓쳤던 홍경환은 "서울에서 하는 만큼 정말 준비도 많이 했고, 좋은 모습도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는데 개인종목에서 메달을 따지못했다"면서도, "한 경기 한 경기 계속 시합하면서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세계선수권에 데뷔한 스무 살 김길리 선수도 "한국에서 해서 팬 분들이 많이 와주셨기에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전에서 멋진 모습 못 보여드려 속상하고, 계주도 결과가 은메달로 살짝 아쉽긴 하지만,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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