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에겐 시간이 없다, 영점 못 잡은 영건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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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1,519회 작성일 23-04-28 12:24본문
스포츠이슈 |
2023 KBO리그에서 KIA 타이거즈가 하위권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KIA는 25일 기준으로 7승 11패 승률 0.389로 8위다. 3할대 승률에 그치는 가운데 최하위 한화 이글스와는 1경기 차에 불과하다. 지난해 5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했으나 올해는 초반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KIA의 고민거리 중 하나는 프로 3년 차 좌완 파이어볼러 이의리의 난조다. 이의리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1.99 피OPS(피출루율 + 피장타율) 0.573을 기록 중이다. 2승을 거두고 있고 1점대 평균자책점에 피OPS도 양호해 외형적으로는 순조로운 출발을 끊은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올시즌 이의리는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커녕 6이닝 이상 던진 경기가 없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25일 광주 NC 다이노스전에도 87개의 공을 던지고 4회초를 끝으로 강판당했다. 4일 휴식 후 30일 잠실 LG 트윈스전 등판에 대비하기 위해 투구 수를 100개까지는 끌고 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4개의 사사구를 허용하며 전반적인 제구가 불안했던 탓에 일찍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 KIA 이의리 프로 통산 주요 기록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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