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김태훈 트레이드, 서로의 약점 메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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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4,234회 작성일 23-04-28 12:24본문
스포츠이슈 |
키움이 마무리 출신 불펜투수를 내주고 만 36세 베테랑 내야수를 영입했다.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로부터 내야수 이원석과 2024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받고 우완 불펜투수 김태훈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키움의 고형욱 단장은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이 있는 베테랑 내야수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 이원석이 수비와 공격에서 중심을 잡아주며 팀에 큰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라고 트레이드 소감을 밝혔다. 2005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원석은 2009년 FA 홍성흔의 보상선수로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고 2016 시즌이 끝난 후 삼성으로 이적하면서 각각 4년 27억 원, 2+1년 20억 원의 FA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19경기에서 타율 .362 1홈런 1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969로 최고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이원석의 활약이 고척에서도 이어진다면 키움은 큰 전력상승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약점이던 핫코너에 19년 차 베테랑 보강한 키움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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