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사상 최대 규모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막 올랐다" > 스포츠이슈

 
사상 최대 규모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막이 올랐다. 진주시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집행위원회 회의가 3일 오후 동방호텔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개최된 분과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두 번째 공식행사로 열린 집행위원회 회의는 모하메드 유세프 알 마나 아시아역도연맹 회장을 비롯한 임원 30여 명이 모여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운영 사항 전반과 연맹 활동사항에 대해 의결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대회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작년 7월 우즈베키스탄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아시아 역도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머무시는 동안 논개제와 함께 펼쳐지는 다양한 콘텐츠도 즐기시고 아름다운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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