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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손흥민 다음은 누구? 한국인 유럽파들의 UCL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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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2,139회 작성일 23-09-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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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국제클럽대항전"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향한 한국인 유럽파들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유럽축구연맹은 9월 1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에서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올시즌에는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와 이강인(PSG), 오현규, 양현준, 권혁규(이상 셀틱) 등 총 5명의 한국인 선수가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김민재의 뮌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펜하겐, 갈라타사라이와 함께 A조에 속했다.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망(PSG)은 G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AC 밀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함께 F조에 편성됐다. 한국인 영건 3인방이 속한 셀틱은 페예노르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치오와 함께 E조에 편성됐다.
 
한국인 유럽파가 속한 팀 중에서 전망이 가장 밝은 것은 단연 뮌헨이다. 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 등과 더불어 유럽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뮌헨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6차례나 정상에 오른 강호다. 가장 최근 우승은 2019-20시즌이었다. 다만 지난 시즌에는 8강에서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에게 덜미를 잡히며 탈락했다.
 
올해 UCL A조는 뮌헨과 맨유(잉글랜드)의 2강 체제가 예상된다. 맨유가 강팀이기는 하지만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이끌던 1990-2000년대 전성기만큼의 위용은 아니다. 코펜하겐(덴마크)와 갈라타라사이(터키)는 뮌헨-맨유보다는 확실히 한 수 아래의 전력으로 평가받는다. 뮌헨에게는 나쁘지 않은 무난한 조 편성이라는 전망이다.
 
뮌헨은 올시즌을 앞두고 김민재와 해리 케인 등을 영입하며 각각 최전방과 후방의 무게를 더했다. 다른 빅리그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경기수와 일정이 다소 여유롭고 리그 내 별다른 대항마가 없다는 점에서 UCL에서 좀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도 유리하다. 유럽축구 현지 언론들은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디펜딩챔피언 맨시티의 "대항마"가 될 만하다며 뮌헨을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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