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한 김하성 동료, 양대리그 사이영 수상자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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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8,900회 작성일 23-09-03 11:15본문
스포츠이슈 |
김하성이 활약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발 투수인 블레이크 스넬은 지난 2018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 상을 수상하며 리그 최고 투수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로 이적한 2021년 이후로는 잦은 부상과 기복있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그랬던 스넬이 올시즌엔 5년 전 위력을 회복하며 리그 정상급 투수로 반등했다. 스넬은 올시즌 현재(9/1 기준) 11승 9패 평균자책점 2.60(ML 1위) 149이닝 193탈삼진(ML 4위) WHIP 1.26(이닝당 출루 허용) b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4.2(ML 2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유력한 사이영 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만약 스넬이 수상자로 선정될 경우 양대리그 사이영 상을 수상한 역대 7번째 투수가 된다. 스넬이 이처럼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덕분에 샌디에이고는 다르빗슈가 부진한 상황에서도 리그 정상급 선발 투수 평균자책점(3.79)을 기록하는 선발진을 구축할 수 있었다. 커맨드와 위력 되찾은 커브, 리그 최고 변화구로 등극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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