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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시작한 서울FC... 일류첸코와 최철원이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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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8,541회 작성일 23-09-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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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고의 명품 더비로 통하는 "슈퍼 매치"에서 FC서울이 웃었다. 서울은 2일 오후 4시 30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슈퍼 매치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공격에서는 스트라이커 일류첸코가 전반 1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고, 후방에서는 최철원 골키퍼가 눈부신 선방쇼를 선보였다. 안익수 감독 사퇴 이후 지휘봉을 잡은 김진규 감독대행은 2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승점 43을 확보한 서울은 광주FC(승점 42)를 따돌리고 3위로 올라섰다. 반면 수원(승점 22)은 최하위 강원FC(승점 21)과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일류첸코,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 결승골
 
두 팀 모두 동일한 3-4-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홈팀 수원은 아코스티-안병준-바사니를 전방에 놓고, 허리에 이기제-고승범-이종성-김태환를 포진시켰다. 수비는 박대원-김주원-한호강, 골문은 양형모가 지켰다.
 
원정팀 서울은 스리톱에 나상호-일류첸코-김경민, 미드필드에 김진야-팔로세비치-기성용-고요한을 배치했다. 스리백은 김주성-오스마르-박수일, 골키퍼 장갑은 최철원이 꼈다.
 
서울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오른쪽에서 박수일이 왼발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어 일류첸코가 수비수를 등진 채 감각적인 퍼스트 터치로 슈팅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했다. 그리고 넘어지면서 오른발로 슈팅한 공이 수원 골망을 갈랐다.
 
이후 두 팀은 치열한 미드필드 싸움을 펼쳤다. 김주성과 이종성이 각각 경고를 받았을 뿐 좀처럼 유효슈팅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서울은 전반 22분 좋은 기회를 잡았다. 김경민이 팔로세비치의 전진 패스를 받아 박스 오른쪽으로 침투한 뒤 오른발로 슈팅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전반 40분에는 골대 불운에 시달렸다. 고요한의 공간 패스에 이은 김진야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팅겨나왔다. 수원은 전반 내내 유효슈팅 0개에 그치며 답답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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