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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민의 슈퍼 세이브, 경남 FC 플레이오프 끌어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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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1,084회 작성일 23-12-0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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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축구의 인연이 올해도 이어졌다. 2022년 K리그2 준 플레이오프에서 만났던 두 팀이 이번에도 순위만 바꿔서 또 만난 것이다. 그런데 플레이오프로 올라가는 성과는 경남 FC가 연거푸 챙겼다. 이번에도 부천 FC 1995는 분루를 삼켜야 했다. 지난 해에는 펠레 스코어 명승부가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나왔지만 이번 창원 축구센터에서는 홈 팀 경남 FC가 유능한 골키퍼 고동민 덕분에 힘을 많이 쓰지 않으면서도 실속을 챙긴 것이다.

설기현 감독이 이끌고 있는 경남 FC(K리그2 4위)가 29일(수) 오후 7시 창원 축구센터에서 벌어진 2023 K리그2 준 플레이오프 부천 FC 1995(K리그2 5위)와의 홈 게임에서 골키퍼 고동민의 선방에 힘입어 0-0으로 득점 없이 비기고 다음 달 2일(토) 오후 4시 30분 김포 FC와 플레이오프를 펼쳐 승강 플레이오프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부천 FW 안재준 잘 묶고, 경남 GK 고동민 잘 막고

지난 시즌 5위로 어웨이 팀이었던 경남 FC가 4위 부천 FC 1995를 3-2로 이기고 플레이오프에 올라갔었는데, 이번에는 그 순위가 바뀌어 경남 FC가 4위 자격으로 홈 경기를 치렀다. 규정상 양 팀의 골 숫자가 같을 경우 연장전을 뛰거나 두 번째 게임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정규리그 상위 순위 팀에게 다음 라운드 진출권이 돌아가게 되어 있으니 이 게임 홈 팀 경남 FC는 차분하게 대응했다.

설기현 감독은 이 흐름을 예상한 듯 순발력 뛰어난 젊은 선수들로 포 백(이민기-이찬욱-이강희-이준재)을 내세웠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21살이었으니 상대 팀 부천 FC 1995의 쓰리백(이용혁-닐손 주니어-서명관) 평균 나이 27.3살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였다. 

부천 FC 1995는 지난해 안방에서 당한 펠레 스코어 패배의 아픔을 이번 게임에서 씻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끝내 뜻을 이루지 못했다. 전반전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체격 조건 좋은 골잡이 루페타가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안재준이 대신 35분에 들어와 뛰었다. 

이영민 감독의 부천 FC 1995는 69분에 박호민을 들여보내 포스트 플레이를 주문했지만 경남 FC의 비교적 어린 수비벽을 끝내 허물지 못했다. 순발력 좋은 수비수들의 활약도 있었지만 골문을 책임지고 있는 고동민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가 더 결정적이었다. 

부천 FC 1995가 자랑하는 골 넣는 수비수 닐손 주니어가 88분에 오른발로 찬 직접 프리킥이 구석으로 빨려들어가는 궤적이었지만 경남 FC 고동민 골키퍼가 자기 왼쪽으로 날아올라 기막히게 쳐냈고, 추가 시간 1분만에 정희웅이 홈 팀의 밀집 수비 사이로 날카로운 오른발 슛을 날렸지만 수비수 다리에 맞고 방향이 바뀐 공조차 고동민 골키퍼가 놀라운 반사 신경으로 쳐냈다.

고동민은 게임 초반 골문 바로 앞에서 아찔한 킥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지만 곧바로 평정심을 되찾아 수요일 저녁 창원 축구센터를 찾아온 2099명 홈팬들에게 소중한 플레이오프 진출 선물을 안겨준 셈이다.

이렇게 경남 FC는 지난 해에 이어 부천 FC 1995를 또 밀어내고 플레이오프에 올라 창단 2년 차 돌풍을 일으키며 3위까지 올라선 김포 FC를 만나러 오는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솔터 축구장으로 찾아간다. 경남 FC는 지난해 4월 11일 김포 FC를 처음 만났을 때 1-2로 진 것 말고는 이후 여섯 게임 무패(4승 2무 11득점 2실점) 기록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K리그1 10위 팀과 만나게 되는 승강 플레이오프2 진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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