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잔류할 것인가... K리그의 피할 수 없는 강등 전쟁 > 스포츠이슈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스포츠이슈


   자유게시판    유용한사이트    스포츠이슈    익명게시판


누가 잔류할 것인가... K리그의 피할 수 없는 강등 전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566회 작성일 24-03-01 15:30

본문

스포츠이슈


IE003266901_STD.jpg
 

새 시즌을 앞두고 모든 팀들이 장밋빛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강등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K리그1은 2022시즌부터 12개팀 중 12위는 다이렉트 강등, 10~11위 2팀이 K리그2 2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구조로 변경됐다. 

이러다보니 최악의 경우 12개 팀 중 무려 최대 3팀이 강등될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 25%는 강등권 싸움이 필연적이라는 의미다. 

2013년 K리그에 승강제가 처음으로 도입된 이후 역대급 강등권 경쟁이 펼쳐진 2023시즌이었다. 전통 명가 수원 삼성이 최하위로 강등되며 충격을 줬다. 10위 강원과 11위 수원FC는 지난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가까스로 잔류에 성공했다.

이러한 고통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올 시즌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지난해 K리그2에서 우승하며 1부로 승격한 김천 상무도 강등 후보인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이들의 잔류를 위한 싸움은 계속될 전망이다. 

강원 : 수비 대신 유연한 전술 강조한 윤정환 감독

강원은 지난 시즌 개막전에서 승격팀 대전하나시티즌에 0-2로 패하며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개막 8경기 연속 무승(4무 4패)에 빠지며 시즌 마지막까지 하위권을 맴돌았다. 최용수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나고 윤정환 감독이 중도에 부임해 팀을 수습하며 잔류를 확정지었다. 

강원은 올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을 대거 물갈이했다. 김대원, 서민우(이상 김천상무), 이정협(성남FC) 등 핵심 자원들이 강원을 떠났다. 대신 카미야 유타, 이상헌, 김이석, 김강국, 이기혁, 박청효, 이유현, 양민혁을 영입하며 모든 포지션에 걸쳐 스쿼드의 질을 높였다. 

지난 시즌 생존을 위해 수비 위주의 실리 축구를 내세운 윤정환 감독은 올해부터 자신의 색채를 입히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윤정환 감독은 지난 26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리 K리그1 2024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지난 시즌은 어려웠다. 하지만 올해는 변화된 모습으로 파이널A 진입을 목표로 하겠다"라며 "무작정 올라갈 순 없다. 90분 내내 올라갈 순 없는 노릇이니. 하다가 안 되면 다시 내려오는 유연함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체 내용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이슈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924 관리자Z 489 03-17
5923 관리자Z 489 03-17
5922 관리자Z 409 03-17
5921 관리자Z 643 03-15
5920 관리자Z 1004 03-14
5919 관리자Z 548 03-14
5918 관리자Z 888 03-14
5917 관리자Z 714 03-13
5916 관리자Z 617 03-13
5915 관리자Z 610 03-13
5914 관리자Z 495 03-13
5913 관리자Z 829 03-13
5912 관리자Z 474 03-13
5911 관리자Z 435 03-12
5910 관리자Z 593 03-12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우회접속시 채팅창이 작동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중고천국텔레그램
중고천국검증
오늘 1,038 어제 2,484
최대 23,518 전체 4,127,172

게시물에 대한 책임은 작가에게 있으며 우리는 책임을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당신의 국가에서 인정하는 성인이 아니라면 성인 정보를 사용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Copyright © usedheave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