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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회복 노린 전북의 첫 경기, 대전과 가까스로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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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663회 작성일 24-03-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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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에 어울리지 않는 경기력이었다. 전북현대모터스가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13년 연속 개막전 무패를 이어간 것에 만족해야 했다.

전북은 1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전과 1-1로 비겼다.

승점 1을 얻는 데 그친 전북은 2012년부터 이어온 개막전 무패 기록을 13경기(10승 3무)로 늘렸다. 

전북, 대전과의 중원 싸움에서 열세

전북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티이고-이규동이 투톱에 서고, 문선민-이영재-박진섭-한교원이 허리를 맡았다. 백포 라인은 김진수-홍정호-정태욱-김태환, 골문은 김정훈이 지켰다. 

대전은 3-5-2로 응수했다. 레안드로-구텍이 전방에 포진하고 중원은 김준범-이순민-김한서가 배치됐다. 좌우 윙백은 박진성, 강윤성이 책임졌으며 센터백 3명은 이정택-홍정운-아론, 골키퍼 장갑은 이준서가 꼈다. 

원정팀 대전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전주성을 고요하게 만들었다. 박진성의 얼리 크로스가 박스 안으로 투입됐고, 김준범의 발을 거쳐 구텍에게 향했다. 구텍은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전북은 점유율을 높이며 공 소유 시간을 느렸지만 효율성이 없었다. 후방에서의 빌드업 체계가 확실하지 못했다. 패스 타이밍은 늦었고 측면에 의존하는 공격 형태였다. 무엇보다 좌우 윙어들이 높게 올라간 탓에 중원에서 숫자 싸움이 되지않았다. 박진섭이 많은 공간을 혼자서 커버해야했다. 

반면 대진은 조직적인 압박과 공간 배분으로 전북의 전진 패스를 적절하게 끊어냈다. 특히 이순민이 미드필드에서 뛰어난 장악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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