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에 한국에서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 열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601회 작성일 24-03-30 22:51본문
스포츠이슈 |
세계컬링연맹은 2025년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25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의 개최지가 경기도 의정부시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국 컬링은 2023년 강릉 믹스더블·시니어 세계선수권, 2024년 휠체어컬링 세계선수권에 이어 세계컬링연맹 주관 컬링 국제 대회를 3년 연속 개최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 대회의 유치 자체도 2009년 강릉 대회 이후 16년 만인 데다, 수도권에서 열리기 때문에 팬들의 접근성도 좋다. 아울러 16년 전과 달리 한국 컬링은 세계 대회에서 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컬링 강국이 되었다. 안방에서의 열기가 기대되는 이유다. 16년 만에... "세계 정상" 된 한국 호스트로 최근 5년 간 한국 여자 선수들이 따낸 세계선수권 메달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그간 목표했지만 아쉽게 이루지 못했던 세계선수권 정상 탈환이라는 목표를 홈 관중들의 응원 속에 얻어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전체 내용보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