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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협회의 시간, 축구대표팀 새 감독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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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471회 작성일 24-03-3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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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태국과의 북중미월드컵 예선 2연전을 끝으로 "황선홍 임시감독 체제"가 종료하면서 다시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황선홍호는 태국과의 2연전에서 1승 1무를 거뒀다. 홈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던 황선홍호는 지난 26일 열린 태국 원정에서는 기분좋은 3-0 완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로써 2차에선 3승 1무(승점 10)로 선두를 지킨 한국은 2위 중국(승점7), 3위 태국(승점 4)과의 격차를 벌리며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을 위한 9부 능선을 넘었다.
 
황선홍 감독은 이미 올림픽대표팀 사령탑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 축구협회의 긴급요청으로 임시 소방수 직을 수락했다. 황 감독은 지난 아시안컵에서 벌어진 선수단 내분 사태의 후유증을 수습하고 이강인의 발탁, 손흥민의 주장 재신임, K리거와 새 얼굴들의 과감한 기용 등을 통하여 복잡한 난제들을 정리해주며 임시감독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제 다시 공은 축구협회(KFA)로 넘어오게 됐다. 급한 불은 껐지만 협회는 이제 잠시 미뤘던 축구대표팀의 새 정식감독 선임에서부터 앞으로의 대표팀 운영 계획과 방향성, 협회 내부의 개혁 방안까지 축구팬들이 요구하는 목소리에 응답해야 하는 상황이다.
 
가장 시급한 현안은 역시 차기 사령탑 선임이다. 협회는 본래 3월 태국전부터 새 감독을 영입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우며 국내파 감독 선임에 무게가 실리는 듯 했다. 하지만 K리그 2024시즌 개막을 눈앞에 두고 현직 K리그 감독의 차출 가능성이 높아지자 축구팬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왔다. 심상치 않은 여론을 파악한 협회는 결국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를 대안으로 내세우며 정식 감독 선임 논의를 일단 뒤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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