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 놀라고 인성에 더 감동한다... 손흥민 향한 끝없는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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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2,636회 작성일 24-04-01 15:39본문
스포츠이슈 |
힘든 시간들을 극복하고 돌아온 손흥민이 더욱 단단하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팬들과 언론의 찬사를 받고 있다.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모두 물오른 활약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인성을 둘러싼 미담들도 연이어 알려지면서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3월 31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루턴 타운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41분 역전골을 터뜨리며 팀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1대 1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41분 티모 베르너가 측면에서 넘겨준 패스를 이어받아 침착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득점 직후에는 전매특허인 "찰칵 세리머니"까지 선보이며 홈팬들을 열광케 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7승 5무 7패(승점 56점)를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4위 애스턴빌라(승점 59)를 바짝 추격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출전권을 놓친 가운데 컵대회에서도 모두 조기탈락하며 이제 리그만이 남았다. 6위 맨유(승점 48)와의 승점차가 8점으로 벌어지면서 토트넘은 최소한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은 유력해진 가운데, 최대 목표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권 진입이다. 또한 루턴전 득점은 손흥민의 올시즌 15호골이다. 손흥민은 올시즌 리그에서만 15골 8도움을 기록중이다. 득점은 리그 3위, 도움은 6위다. 득점 선두인 엘링 홀란(18골, 맨시티)과는 3골 차이, 도움 공동 선두인 파스칼 그로스(브라이튼)-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 이상 10개) 등과는 불과 2개 차이다. 손흥민이 남은 9경기에서 5골 2도움만 추가하면 생애 첫 20-10 고지도 밟을 수 있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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