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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또 황선홍-홍명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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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1,367회 작성일 24-04-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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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가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 선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지난 4월 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회의 진행 결과를 발표하며 "후보군을 총 11명으로 압축했다. 국내파 4명과 외국인 7명"이라고 설명했다.
 
전력강화위는 우선적으로 7명의 외국인 지도자와 비대면 면접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정 위원장은 그렇다고 외국인 감독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국내파 감독 후보군 중에서는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과 현직 K리그 감독들도 또다시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며 벌써부터 축구팬들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축구협회는 지난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성적부진과 선수단관리 실패의 책임을 물어 독일 출신 위르겐 클린스만을 대표팀 감독직에서 경질했다. 이후 후임 감독을 물색해온 협회는 지난 3월 태국과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2연전에서는 황선홍 올림픽팀 감독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하여 급한 고비를 넘겼다.
 
협회의 목표는 5월까지 새로운 정식 사령탑을 선임하겠다는 것이다. 다가오는 6월에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싱가포르 원정 경기(6일)와 중국과의 홈 경기(11일)가 잡혀있다. 신임 감독 체제에서 선수들을 파악하고 6월 A매치를 준비하려면 늦어도 5월 중순까지는 감독 선임을 완료해야 한다.
 
전력강화위원회는 대표팀 차기 감독 선임 기준으로 이미 8가지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전술적 역량 ▲ 취약 포지션의 선수 육성 능력 ▲ 지도자로서의 검증된 성과 ▲ 풍부한 대회 경험을 갖춘 경력 ▲ 선수 및 축구협회와의 소통 능력 ▲ 젊은 세대를 아우를 리더십 ▲ 최상의 코치진 구성 능력 ▲ 대표팀을 이끌고 성적을 낼 수 있는 능력 등이었다.
 
하지만 이는 감독으로서의 자질에 대한 원론적인 기준일뿐, 한국축구가 필요로 하는 구체적인 방향성이나 철학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6년 전 대표팀 감독 선임을 주도했던 김판곤 국가대표 감독 선임위원장의 경우, 능동적으로 "경기를 지배할 수 있는 축구스타일, 세계적 수준의 리그에서의 성과, 축구협회의 철학과 부합하는 인물" 등을 찾겠다며 지금의 전력강화위원회보다 훨씬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했고 그 결과 최종적으론 낙점된 인물이 파울루 벤투 감독이었다.
 
물론 벤투 감독도 당시 축구협회가 제시한 기준에 완벽히 부합하는 인물은 아니었고, 재임 시절에는 리더십이나 축구철학을 놓고 호불호가 갈리며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소한 4년간 대표팀에 나아가야 할 원칙과 방향성을 분명하게 설립했고 한 번도 흔들리지 않으며 결국 카타르월드컵 16강이라는 성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무엇보다 외부의 비판과는 별개로 선수단 내에서의 인망과 장악력은 확실했다.
 
그에 비하면 현재의 전력강화위원회는 어떤 원칙과 철학을 가지고 새 감독을 영입하겠다는 것인지 불분명하다. 처음 8대 기준을 제시하고 한 달여가 지났지만 여전히 진전된 내용은 없었다. 임시 감독 체제까지 감수하며 시간을 다소 벌었지만, 외국인 감독들을 다시 후보군에 포함시켰다는 정도 외에는 크게 달라진 것이 보이지 않는다.
 
일각에서는 외국인 감독 후보에 대한 검토는 형식적인 절차일뿐, 결국은 데려오기 쉽고 비용도 싸게 드는 국내파 감독을 최종선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특히 축구팬들의 불신과 반발을 사는 것은, 또다시 현재 팀을 맡고 있는 현직 국내파 감독들을 A대표팀 사령탑으로 빼내올 수 있음을 암시한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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