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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초 벼락골 여자축구 대표팀, 후반 빈 손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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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701회 작성일 24-04-1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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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은 창대했으나 마무리가 아쉬운 게임이었다. 전반에만 2골을 넣은 기세라면 지난 금요일 3-0 완승을 뛰어넘는 골잔치를 기대해도 좋았다. 하지만 후반 골대 불운도 모자라 상대 골키퍼의 놀라운 슈퍼 세이브에 우리 선수들은 더이상 웃지 못했다. 당장 코앞에 닥친 메이저 대회는 없지만 골 결정력이 모자라는 고질병은 오래된 숙제 그대로였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8일(월) 오후 7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필리핀과의 두 번째 평가전에서 2-1로 이겼다.

1골 1도움 최유리, 추가골 아쉽다

우리 선수들은 킥 오프 직후 놀라운 벼락골을 터뜨리며 사흘만에 다시 만난 필리핀을 상대로 또 하나의 완승 자신감을 보여줬다. 최유리가 오른쪽 공간을 시원하게 열어내고는 빠른 컷 백 크로스로 추효주의 오른발 인사이드 골을 도운 것이다. 27초만에 골 라인을 통과했으니 모두가 놀랄만한 순간이었다.

이 27초 벼락골 기록은 여자축구 A매치 최단 시간 신기록으로 찍혀나왔다. 21년 전 여자 아시안컵 홍콩을 상대로 성현아 선수가 넣은 38초 기록을 11초 앞당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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