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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의 KT, 봄농구 흑역사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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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662회 작성일 24-04-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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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의 수원 KT가 기나긴 플레이오프의 흑역사를 청산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KT는 4월 1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93-80으로 승리했다.  

KT는 에이스 파리스 배스가 33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허훈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22점 6어시스트을 올렸고, 하윤기도 16점 2블록을 보태며 세 선수가 무려 71점을 합작했다. 현대모비스는 이우석이 3점포 6개 포함 28점으로 분전했지만 외국인 선수 케베 알루마(10점 8리바운드)와 게이지 프림(9점 2리바운드)의 부진 속에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한 KT는 현대모비스를 누르고 2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KT는 정규리그 2위팀 창원 LG와 챔피언결정전진출을 놓고 5전 3선승제의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KT와 허훈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시리즈였다. KT는 유독 "봄농구"에 약했다. 프로농구에서 전신(나산-골드뱅크-KTF) 시절을 통틀어 챔피언결정전에서 아직 한번도 우승을 차지해보지 못한 세 팀(창원 LG-대구 한국가스공사)중 하나다. 챔프전 진출은 2006-07시즌이 유일했고, 정규리그 우승도 2010-11시즌 한번뿐이었다.
 
특히 KT에 봄농구 플레이오프 시리즈 승리는 무려 10년 만이다. KT는 2013-14시즌 5위 6강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4위 인천 전자랜드(현 가스공사)를 3승 2패로 업셋한 것을 마지막으로 최근 9년 간은 단 한번도 플레이오프 시리즈를 이겨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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