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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여자 아시안컵 첫 게임, 북한 앞 속수무책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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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34회 작성일 24-05-0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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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린 선수들 개인의 실력 차이도 컸지만 어이없는 실수가 연거푸 나오면서 완전히 무너진 게임을 경험하고 말았다. 골키퍼를 포함한 수비수들이 상대의 거센 압박 축구에 대응하는 빌드 업 준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가 가장 커 보였다.

김은정 감독이 이끌고 있는 17세 이하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6일(월) 오후 5시 인도네시아 수카와티에 있는 발리 유나이티드 트레이닝 센터에서 벌어진 AFC(아시아축구연맹) 17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A조 북한과의 첫 게임을 0-7로 완패하며 험난한 앞길을 예고했다.

개인 역량 중 "판단력" 부족

그나마 전반 끝무렵까지는 잘 버틴 셈이다. 그런데 39분에 뼈아픈 수비 실수가 나오며 급격하게 우리 선수들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골키퍼에게 백 패스한 공이 짧아 위험 지역에서 북한 선수에게 공을 빼았겼는데 이 위기 상황에서 우리 골키퍼 우수민이 북한 골잡이 호경을 노골적으로 걸어 넘어뜨린 것이다. 

페널티킥을 알리는 주심의 휘슬이 길게 울렸고 리국향이 오른발 인사이드 킥을 정확하게 차 넣어 대회 첫 골이 들어간 것이다. 자신감을 얻은 북한 선수들은 전반 추가 시간 2분만에 전일총의 왼쪽 측면 얼리 크로스를 받아 페널티킥을 얻어냈던 호경이 오른발 인사이드 슛을 정확하게 차 넣고 전반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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