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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 좌절시킨 일본 에이스, ML 최고 투수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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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455회 작성일 24-05-0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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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메이저리그(ML) 시카고 컵스와 계약하며 올시즌 ML 무대에 데뷔한 일본인 좌완 투수 이마나가 쇼타의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이마나가는 5월 2일(한국 시각) 뉴욕 메츠 원정 경기에서 7이닝 7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펼치며 컵스팬들을 열광시키는 활약을 보였고 지난 4일에는(한국 시각 기준) 내셔널리그(NL) 이달의 신인까지 수상했다.
 
올시즌 이마나가의 성적은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78 34.2이닝 35탈삼진 WHIP(이닝 당 주자 허용) 0.75 b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1.7로 현재까지 리그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달리고 있다.

익명의 구단으로부터 총액 1억 달러(1378억 원) 규모의 금액을 제시받았다는 소문이 돌던 이마나가와 상대적으로 헐값인 총액 5300만 달러로 4년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던 것은 컵스 구단에게 굉장한 행운이라는 평가다.
 
초정밀 제구력과 확실한 주무기를 겸비한 이마나가
 
올시즌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한 이마나가가 압도적 투구를 이어갈 수 있는 가장 큰 비결은 바로 제구력이다. 이마나가는 올시즌 모든 선발 투수들 중 가장 낮은 3%의 볼넷 비율(9이닝당 1개)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리그에서의 마지막 3년 동안 이마나가의 제구력(9이닝당 볼넷 2개→1.8개→1.5개)은 지속적으로 향상되었고 메이저리그에서는 더욱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뛰어난 제구력을 바탕으로 경기 내내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공격적인 투구를 펼치는 이마나가는 볼카운트 싸움에서 지속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볼카운트에서 우위 선점 비율 34% 리그 선발 투수 최상위권)

그 결과 카운트에 몰린 상대 타자들은 이마나가의 유인구에 계속해서 스윙(스트라이크 존 벗어나는 투구 스윙 유도 비율 38% 리그 최상위권)을 할 수밖에 없었고 그만큼 높은 확률로 삼진이나 범타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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