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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난다, 염기훈 감독과 수원 팬들의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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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535회 작성일 24-05-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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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의 수원 삼성이 2부리그에서의 첫 시즌 출항 3개월만에 최대의 위기에 봉착했다. 구단은 아직 염기훈 감독을 신뢰한다는 입장이지만, 팬들의 반발과 갈등은 오히려 점점 깊어지고 있다.
 
2023시즌 K리그1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다이렉트 강등을 당한 수원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2부리그에서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수원은 올시즌을 앞두고 구단의 레전드 출신인 염기훈을 감독대행에서 정식 감독으로 선임하며 1부리그 승격의 막중한 책임을 맡겼다.
 
하지만 염기훈호는 2부리그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3경기를 치른 시점에 6승 1무 6패, 승점 10점에 그치며 K리그2 6위에 머물고 있다. 더구나 5월 들어 최근 굴욕적인 4연패까지 당하며 순위가 크게 추락했다. 성남FC(1-2), 천안시티FC(0-1), 부천FC(0-1)에 이어 충남아산(0-1)에까지 한 수아래로 꼽히던 상대들에게 내리 패배하며 충격이 컸다. 4경기 연속 한 골차 패배에 3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다.
 
다이렉트 승격이 가능한 1위인 FC안양(27점)은 수원보다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른 시점에 벌써 8점 차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25일 열리는 수원의 다음 경기 상대도 리그 4위 서울 이랜드(승점 19)라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 만일 이랜드전마저 패하면 수원은 5연패와 5월 전패에 이어, 최대 9위까지도 추락하는 불명예 기록을 세울수 있다.
 
K리그1에서 4번이나 정상에 올랐던 구단의 명성, 지난 시즌까지 1부 리그에 있었다는 자존심, 2부리그 흥행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막강한 팬덤과 관중동원력까지 감안하면 수원 팬들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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