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나달의 라스트 댄스, 알카라스와의 복식조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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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46회 작성일 24-08-01 15:16본문
스포츠이슈 |
스타드 롤랑 가로스에서 펼치고 있는 라파엘 나달의 라스트 댄스 공연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믿음직스러운 파트너 카를로스 알카라스 덕분이기도 하다. 하루 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의 통산 60번째 맞대결에서 패한 라파엘 나달이 이번에는 남자복식 종목에서 8강에 오르는 탄탄한 실력을 뽐낸 것이다.
스페인 올림픽 대표팀 "라파엘 나달+카를로스 알카라스" 복식조가 한국 시각으로 31일(수) 오전 0시 30분 스타드 롤랑 가로스에 있는 수잔 렝글렌 코트에서 벌어진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남자복식 2라운드(16강)에서 네덜란드 올림픽 대표팀 "콜호프+그릭스포르" 복식조를 2시간 22분만에 2-1로 물리치고 당당히 8강에 올랐다. 네트 앞 정교한 기술 대결 흥미진진 카를로스 알카라스의 시원한 스매싱 위너로 시작한 남자복식 2라운드는 자신들의 서브 게임을 웬만해서 놓치지 않는 전형적인 복식 게임 흐름을 반복했다. 이 팽팽한 균형이 깨진 시점이 첫 세트 일곱 번째 게임이었다. 네덜란드의 웨슬리 콜호프가 서브를 넣은 게임이었는데 카를로스 알카라스의 날카로운 포핸드 크로스 위너가 처음이자 마지막 브레이크 포인트로 찍혀나왔다. 이 결정적인 포인트를 따낸 스페인 복식조는 열 번째 게임을 서빙 포 더 세트로 만들어 54분만에 6-4 점수판을 새겼다. 세트 포인트는 알카라스의 서브 포인트였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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