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 아쉽게 패한 팀K리그, 경쟁력·저력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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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88회 작성일 24-08-01 15:16본문
스포츠이슈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도 내로라하는 전력을 가진 토트넘 훗스퍼를 상대로 팀K리그는 주눅 들지 않았다. 4실점을 기록하며 아쉽게 패배했지만 6만 관중 앞에서 K리그는 저력을 보여줬다. 팀K리그와 토트넘 훗스퍼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쿠팡 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격돌했다. 2년 만에 대한민국에 방한한 토트넘은 팀K리그를 상대로 손흥민(2골)-클루셉스키(1골)-랭크셔(1골)가 연속 골을 기록하며 4-3 승리를 가져왔다. 먼저 웃은 팀은 토트넘이었다. 전반 시작과 함께 토트넘은 손흥민-클루셉스키-브래넌 존슨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공격 편대로 K리그를 압박했고 결국 골문을 뚫어내는 데 성공했다. 전반 29분 손흥민의 강력한 슈팅을 조현우가 막아냈으나 클루셉스키의 집중력이 빛을 발하며 1-0 리드를 가져갔다. 토트넘의 저력은 계속됐다. 손흥민이 전반 37분 클루셉스키의 전진 패스를 받았고 측면에서 특유의 슈팅을 기록, 골문을 완벽하게 가르며 추가 득점을 뽑아냈다. 전반 막판에도 토트넘은 웃었다. 이번에도 클루셉스키와 2대 1 패스를 주고받은 손흥민이 박승욱을 완벽하게 무너뜨렸고 가볍게 골문으로 차넣으며 3-0의 스코어를 완성했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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