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멋진 명사수"... 사격 김예지 카리스마에 세계가 반했다 > 스포츠이슈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스포츠이슈


   자유게시판    유용한사이트    스포츠이슈    익명게시판


"가장 멋진 명사수"... 사격 김예지 카리스마에 세계가 반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1,160회 작성일 24-08-01 15:16

본문

스포츠이슈


IE003332188_STD.jpg?20240801142556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사격 대표 김예지(32) 인기가 뜨겁다. 

김예지는 지난 28일(현지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개인전에서 오예진(19)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김예지를 스타로 만든 것은 이번 올림픽이 아니라 지난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이다. 당시 김예지는 공기권총 25m 결선에서 42점을 쏴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땄다. 

김예지는 모자를 뒤로 쓴 채 마지막 발을 쐈고, 영화에 나오는 전사처럼 차가운 표정으로 표적지를 확인한 뒤 권총 잠금장치를 확인했다.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는데도 한 번도 웃지 않았다. 해당 영상은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공유돼 3400만 회 넘게 재생됐다.

SF영화에 나올 듯한 아우라... 머스크도 "액션 영화 캐스팅해야"
IE003332193_STD.jpg?20240801142700
 
전 세계 누리꾼들은 김예지의 카리스마에 반했다. 김예지가 평소에는 딸이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코끼리 인형을 달고 다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반전 매력까지 더해졌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도 김예지의 경기 영상에 "액션 영화에도 사격 세계 챔피언이 나온다면 멋질 것 같다"라면서 "김예지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는 필요하지 않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김예지의 인기가 소셜미디어를 휩쓸자 외신도 주목하고 나섰다. 미국 CNN 방송은 7월 31일 "인터넷, 한국의 신기록을 세운 올림픽 저격수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예지를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지고, 무심하게 세계 기록을 깬 스타"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영상에 나온 김예지는 짧은 단발머리 위에 모자를 반대로 쓰고, 사격 안경을 통해 강철 같은 시선으로 표적을 응시하고 있다"라면서 "마치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내용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이슈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355 관리자Z 594 11-21
6354 관리자Z 648 11-21
6353 관리자Z 753 11-21
6352 관리자Z 660 11-21
6351 관리자Z 659 11-21
6350 관리자Z 244 11-21
6349 관리자Z 354 11-21
6348 관리자Z 298 11-21
6347 관리자Z 241 11-21
6346 관리자Z 338 11-21
6345 관리자Z 213 11-21
6344 관리자Z 740 10-31
6343 관리자Z 699 10-31
6342 관리자Z 685 10-31
6341 관리자Z 676 10-31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우회접속시 채팅창이 작동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중고천국텔레그램
중고천국검증
오늘 6,946 어제 6,434
최대 23,518 전체 5,590,970

게시물에 대한 책임은 작가에게 있으며 우리는 책임을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당신의 국가에서 인정하는 성인이 아니라면 성인 정보를 사용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Copyright © usedheave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