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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이 시작됐다" 파리 패럴림픽, 12일간 여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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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400회 작성일 24-08-2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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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역사를 넘어 화합을 상징하는 콩코르드 광장이 한계를 뛰어넘은 최고의 무대에 서는 영웅들을 위한 축하의 자리로 거듭났다.

한국 시각으로 29일 오전 3시부터 프랑스 파리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4 파리 패럴림픽이 12일 간의 여정의 막을 올렸다. 쾌청한 파리의 저녁 날씨 아래 펼쳐진 개막식은 2024 파리 올림픽처럼 야외에서 치러졌다.

파리 올림픽 때는 센 강 위 배를 타고 선수단이 입장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개선문에서 콩코르드 광장까지 이어진 샹젤리제 거리를 선수단이 걸어서, 또는 휠체어를 타고 입장했다.

대한민국, 36번째로 입장... 첫 공연 주제는 "역설"

패러독스(역설)을 주제로 한 이번 개막식은 패럴림픽 수영 선수인 테오 퀴랭이 출연한 영상으로 시작됐다.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프리주"의 가치를 어떻게 실현할지 고민하던 그는 프리주로 차량 전체가 장식된 택시를 만들어 패럴림픽 선수들을 태우는 것으로 그 가치를 실현해낸다.

콩코르드 광장에서는 이에 맞춰 불협화음을 주제로 공연이 펼쳐졌다. 칠리 곤잘레스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여러 장애인, 비장애인 무용가들이 춤을 추었다.

그때 테오 퀴랭이 프리주가 가득한 택시를 몰고 콩코르드 광장에 나타난 뒤 무대에 합류하자 축포가 터져 나왔다. 모두가 함께 2024 파리 패럴림픽의 시작을 축하하며 무대를 이어나갔다. 프랑스의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틴 앤 더 퀸즈의 공연 속에 선수들은 비로소 서로를 끌어안고 함께 춤추며 화합했다.

이윽고 선수들이 샹젤리제 거리에서 콩코르드 광장으로 입장하기 시작했다. 아프가니스탄이 맨 처음 입장한 데 이어, 대한민국은 36번째로 경기장에 들어섰다. 17개 종목에서 83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한민국은 기수로 나선 카누의 최용범(도원이앤씨) 선수가 갓을 쓰고 태극기를 흔드는 등 한국의 멋을 보여주었다.

차차기 패럴림픽 개최국인 호주, 차기 개최국인 미국에 이어 마지막 순서로 개최국인 프랑스 선수단이 입장할 때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노래 "레 샹젤리제"가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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