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 올린 홍명보호, 팔레스타인전 관전 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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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180회 작성일 24-09-06 17:22본문
스포츠이슈 |
홍명보 정식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범한 한국 대표팀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첫 시동을 건다. 중동의 복병 팔레스타인을 꺾고 첫 승을 신고할 수 있을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팔레스타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을 치른다. 대폭 늘어난 본선 티켓수, 하지만 방심은 없다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부터 본선 진출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 개편됐다. 아시아에 배정된 티켓은 8.33장이다. 앞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배정된 4.5장보다 대폭 증가했다. 아시아 3차 예선은 18개국이 6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에서 1, 2위 팀은 본선으로 직행한다. 3, 4위 팀에게도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기회가 주어진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노리는 한국은 팔레스타인, 오만, 쿠웨이트, 요르단, 이라크 등 중동 5개국과 B조에 편성됐다. A, C조보단 훨씬 수월한 조편성이다. 이번 3차 예선에서 첫 번째 상대는 팔레스타인이다. 한국과 팔레스타인의 성인 대표팀 맞대결은 지금까지 성사된 적이 없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6위로 한국(23위)보다 크게 떨어지지만 지난 1월 열린 2023 아시안컵에서 16강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자이드 쿤바르-오다이 다바흐 투톱을 활용하는 역습이 뛰어난 팀이다. 10년 만에 돌아온 홍명보, 감독 선임 비판 여론 극복할까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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