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급한 홍명보호, 세대교체 필요성 대두되는 이유 > 스포츠이슈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스포츠이슈


   자유게시판    유용한사이트    스포츠이슈    익명게시판


갈 길 급한 홍명보호, 세대교체 필요성 대두되는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186회 작성일 24-09-09 15:45

본문

스포츠이슈


우려하던 일은 현실이 됐다. 홍명보호는 가장 최약체로 여겨진 팔레스타인전 무승부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쉽게 낙관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을 치른다.

팔레스타인전서 드러난 문제점

IE003347335_STD.jpg

홍명보호는 지난 5일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기며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유럽파들이 총출동했다. 피파랭킹 96위 팔레스타인은 B조에 속한 6개 팀 가운데 5위에 해당하는 약체였다. 팔레스타인은 한국전에 출전한 주전 가운데 절반 가량이 현재 소속팀이 없을만큼 전쟁의 여파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것을 감안할 때 한국의 손쉬운 대승이 예상됐다.

하지만 결과는 충격이었다. 득점 없이 0-0 무승부. 슈팅수는 16-10로 한국이 우세했으나 패했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상대의 빠른 역습에 휘말렸다. 잇따라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허용하며 위험천만한 상황에 직면했다.

한국은 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후방부터 빌드업을 전개했지만 일사분란한 팔레스타인의 4-4-2 대형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 패스의 경로는 대부분 측면으로만 치우쳤다. 좌, 우, 중앙을 3등분 할 때 중앙 공격의 비율이 겨우 8.4%에 그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달 "MIK 워크숍"에서 울산 시절 약팀을 상대로 "U자 빌드업"이 발생하는 경기에서 패한 경험이 많다고 분석한 바 있는데 팔레스타인전에서 문제점을 반복했다.

이강인의 개인 역량에 의존하는 공격 기회 창출이 전부였다. 골 결정력 부족마저 노출한 홍명보호는 결국 팔레스타인 쇼크를 맞이했다.

이 경기서 홍명보 감독은 변화보다는 안정에 좀 더 초점을 맞췄다. 올 시즌 K리그 최고의 오른쪽 풀백으로 평가받는 황문기가 데뷔전을 치른 것을 제외하면 대체로 팔레스타인전 선발 명단은 이전 A매치들과 비교해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전체 내용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이슈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280 관리자Z 49 09-18
6279 관리자Z 111 09-18
6278 관리자Z 114 09-18
6277 관리자Z 94 09-18
6276 관리자Z 46 09-18
6275 관리자Z 90 09-18
6274 관리자Z 60 09-18
6273 관리자Z 57 09-18
6272 관리자Z 60 09-18
6271 관리자Z 176 09-09
6270 관리자Z 234 09-09
열람중 관리자Z 195 09-09
6268 관리자Z 315 09-09
6267 관리자Z 204 09-09
6266 관리자Z 104 09-09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우회접속시 채팅창이 작동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중고천국텔레그램
중고천국검증
오늘 4,106 어제 7,653
최대 23,518 전체 4,965,848

게시물에 대한 책임은 작가에게 있으며 우리는 책임을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당신의 국가에서 인정하는 성인이 아니라면 성인 정보를 사용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Copyright © usedheave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