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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닉 시너 US 오픈 우승, 이탈리아 남자 테니스 사상 최초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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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274회 작성일 24-09-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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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의 최고 실력자는 역시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지 않는다는 점을 세계 1위 야닉 시너가 분명하게 말해줬다. 이탈리아 남자 테니스 역사상 처음으로 US 오픈 단식 챔피언이 된 야닉 시너는 살아있는 남자 테니스의 전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뒤를 이어 이 메이저 무대를 주름잡을 리더 그룹의 일원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준 셈이다.

남자 프로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야닉 시너(이탈리아)가 한국 시각으로 9일(월) 오전 3시 15분 미국 뉴욕에 있는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 아서 애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4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홈 코트의 테일러 프리츠(12위)를 2시간 16분 만에 3-0(6-3, 6-4, 7-5)으로 물리치고 2024 호주 오픈 우승에 이어 두 번째 그랜드 슬램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첫 서브로 포인트 성공률 88% 놀라워

190cm가 넘는 키다리 두 선수가 만난 결승 대결에서 먼저 기선을 잡은 선수는 역시 야닉 시너였다. 5cm가 더 큰 테일러 프리츠의 첫 서브 게임을 따내며 기선을 제압한 것이다. 하지만 포핸드 인&아웃 스트로크 위력이 대단한 테일러 프리츠도 곧바로 브레이크 백 포인트를 따내며 홈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팽팽한 결승 랠리가 예상되었지만 첫 세트는 야닉 시너가 6-3으로 비교적 쉽게 가져갔다. 테일러 프리츠의 스트로크 실수(언포스드 에러)가 눈에 띄기 시작한 것이다. 테일러 프리츠 입장에서 두 번째 세트까지 끌려갈 수 없었기에 서브부터 착실하게 꽂아넣으며 자기 서브 게임을 지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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