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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펀치? UFC 페더급 현역 최다 KO승 1위의 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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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98회 작성일 24-09-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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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이기는 하지만 타격 파워는 아쉬운 선수?"

하와이출신 사모아 혈통 폴리네시아계 파이터 맥스 할로웨이(32‧미국)를 향한 편견이다. 쉴 새 없이 상대를 몰아붙이면서도 한방에 의한 녹아웃보다 많이 때려서 데미지를 누적시키고 상대를 포기하게 만드는 장면을 자주 보여왔기 때문이다.

대포를 쏘아 한방을 노리기 보다는 기관총 난사로 상대 진영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는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파이팅 스타일로 인해 신경전을 펼치는 상대나 안티 팬들은 "물펀치"라고 비하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어찌보면 말장난에 가깝다. UFC 3대 페더급 잠정 챔피언, UFC 4대 페더급 챔피언, UFC 3대 BMF 챔피언, 페더급 타이틀 방어 3회 등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할로웨이는 페더급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그래플러 유형도 아닌 타격가 스타일의 파이터가 파괴력 없이 그러한 커리어를 써내려 갈 수 있었을까. 때문에 물펀치란 말은 별반 의미가 없다. 통산 33전 26승 7패의 훌륭한 성적을 기록 중인 할로웨이는 26승 가운데 12번을 KO혹은 TKO로 끝냈는데(46%) 판정승 역시 똑같이 12번이다.

이 부분은 조금 애매하기는 하다. 녹아웃 확률이 70~80%를 훌쩍 넘어가는 선수가 적지 않은 요즘 같은 시기에는 더욱 그렇게 오해(?)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체급 특성을 감안하지 않은 시각이다. 중량급과 경량급은 녹아웃 확률 자체가 현격하게 차이난다.

중량급이 파워 대결이라면 경량급은 테크닉 대결 양상을 띠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선수풀도 훨씬 넓으며 그런 만큼 체급 간 기술적인 클래스 자체가 다르다. 특히 상위랭킹으로 갈수록 공격 못지 않게 수비 적인 수준이 높은 만큼 어지간해서는 KO 승부가 잘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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