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안정적 잔류 원하면 이것 꼭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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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198회 작성일 24-10-23 15:40본문
스포츠이슈 |
에이스가 매 경기 활약하며 승점을 쌓을 수만 있다면 좋지만, 이 부분이 막히면 답이 없다. 강등 위기에 시달리고 있는 대구FC 역시 안정적인 잔류를 희망한다면 세징야와 에드가의 의존도를 낮출 필요도 있다. 박창현 감독의 대구FC는 리그 34라운드 종료 기준 9승 12무 13패 승점 39점으로 9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최원권 감독 체제 아래 리그 6위를 기록하며 2년 만에 파이널 A 무대에 복귀했지만, 이번 시즌 대구의 리그 레이스는 아슬아슬한 상황. 개막 후 10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친 대구는 결국 최 감독과 결별했다. 이후 홍익대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온 박 감독을 소방수보 부임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부임 후 10경기에서 4승을 거두며 저력을 보였던 박 감독의 대구였으나 이후 10경기에서 단 2승에 그치며 부진에 빠졌다. 결국 9위까지 상승했던 순위는 최하위까지 추락했고, 그렇게 대구는 빠르게 추락을 맛보는 듯했다. 하지만 반전은 일어났다. 8경기 무승 이후 대구는 김천-포항을 연이어 잡으며 반등했고, 제주-전북에 승점 3점을 연달아 획득했다. 비록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였던 광주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대전-전북과의 격차를 벌리지 못했으나 최근 리그 5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질주,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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